OFFICIAL 2022-23 겨울 이적시장 종료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되었습니다.
첼시는 마지막에 엔조를 영입하며 이번 겨울 미친 이적시장을 보낸 클럽이 되었습니다.
타 팀은 신경 쓰지 말고 토트넘 이적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토트넘 IN
단주마, 포로, 순섭-벨
우선 단주마 입니다.
포지션은 LW, ST이고 주발은 양발이고 나이는 26살입니다.
단주마는 이미 FA컵에서 교체 투입으로 1골을 넣었었죠
등번호는 16번이고 단순 임대로 비야레알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왔습니다.
비야레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잘해서 손흥민의 대체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섭-벨
포지션은 ST입니다.
19살이며 첼시 유스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왔습니다.
사실 이 딜이 성공할지 몰랐습니다. 예로부터 첼시와 토트넘은 정말 사이가 안 좋았는데
구단주가 바뀌고, 단장이 바뀌고 나서 토트넘과 첼시의 첫 거래작업이 되었습니다.
[온스테인]에 따르면 주드 순섭 벨은 이적료 없이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고 첼시에게 셀온이 달려있다고 합니다.
런던에서 버려진 스트라이커라.. 케인이 생각나네요.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라고 합니다. 잘해서 첼시에 비수를 꽂아줬으면 합니다.
페드로 포로
포지션은 RWB, RB입니다.
주발은 오른발이며 등번호는 23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드디어 왔다"입니다.
오늘 한국 시간 7시 50분에 오피셜이 떴습니다.
하도 말이 많았던 영입이었습니다.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않고 협상 중이다가
26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는데 갑자기 30일 날 [온스테인]이 토트넘행이 취소되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딜이 거의 다 완료가 되었었는데 스포르팅이 갑자기 이적을 거절하겠다고 하고
그로 인해 포로가 구단에 허락을 맡고 훈련을 불참하게 됐죠
결국 31일에 토트넘의 내부 기자 중 한 명인 [PO]에 따르면 레비 회장이 직접 협상에 임하기로 결정했고
한국 시간 31일 새벽 5시 이후로 스포르팅과 다시 합의에 완전히 도달했다고 합니다.
2028년까지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계약서 내용은
1. 6개월 임대에 5m 유로
2. 임대 후 의무 영입으로 40m 유로
3. 연대기여금 95% 지원
4. 중개수수료 비용 총 2.8m 유로
5. 마커스 에드워즈 권리 15% 양도(셀온 양도)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 45m 유로는 분할방식으로 지불한다고 합니다.
왜 임대냐?라고 생각하는 분 있으신데
그냥 나중에 40m 유로를 분할 지급하는 느낌이라 상관없습니다.
토트넘 OUT
도허티, 힐, 화이트, 스펜스, 헤이튼
우선 제일 먼저 간 힐입니다.
한 번 더 세비야로 날아갔습니다. 콘테 체제에서 저번 몇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단주마를 영입한 이후로 힐은 좀 슬펐나 봅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힐은 그렇게 토트넘에 오기 전의 클럽인 세비야로 재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영입 옵션 X
스펜스
토트넘의 RWB 미래 스펜스입니다.
스펜스도 콘테 체제에서 전혀 뛰지 못했고 ATM (아틀레티고 마드리드)가 스펜스에 대해 물었지만
스펜스는 출전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 스타드 렌으로 임대 이적을 마음먹게 됩니다.
현재 스타드 렌은 경쟁자원들이 다 부상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 임대, 영입 옵션 X
화이트
21세의 나이고 주발은 왼발 토트넘 홋스퍼의 유스, 유망주입니다.
이번에 더비 카운티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콘테 체제에서
전혀 못 뛰던 친구입니다. 창미도 영입 안 하면서 말이죠 2022-23 시즌 공식적으로 1군 스쿼드에 등록되었고
등번호는 42번이었고 PL 15R 크리스털팰리스 전에서 86분경에 페리시치와 교체되며 EPL 데뷔전을 치르긴 했습니다.
토트넘 유스다 보니 잘 성장해서 와줬으면 좋겠네요.
단순 임대, 구매 옵션 X
도허티
저희 아니지 이제 "옛"이라고 해야겠군요
토트넘의 옛 RWB 도허티입니다.
LWB도 가능한 멀티자원이었는데 로얄이 나가지 않아 도허티가 나가게 되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왜냐하면 스펜스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기자들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 만 22세 이상 해외 임대는 8명밖에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토트넘은 8명의 임대 자리가 꽉 찼고
도허티는 결국 상호해지로 FA로 AT마드리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AT마드리드 토트넘 풀백 참 좋아하는군요
현재 AT마드리드에는 도허티, 레길론이 있고
과거에는 트리피어도 AT마드리드에 있었죠
도허티는 여러모로 참 아쉽습니다. 무리뉴체제에서 조금씩 기회를 받고 있다가
포텐이 터지려고 할 때 아스톤빌라에 있는 맷 캐쉬 선수에게 개태클을 당해서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부디 성공하길 바랍니다.
상호해지 -> FA
헤이튼
헤이튼이라고 토트넘 유스였던 골키퍼가 있습니다.
2022년 7월 3일에 토트넘 홋스퍼와 프로계약을 체결했는데 결국 나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리그 1(3부 리그) 6위인 거 보면 나쁘지 않은 곳으로 간 거 같네요
화이트가 임대 간 더비 카운티도 3부 리그거든요
결국 어찌어찌 시간은 가서 오늘 한국시간 아침 8시에 이적시장의 문이 닫혔습니다.
아직 센터백, 창미가 없는 게 정말 아쉽지만 이번에 온 단주마, 포로의 활약상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총평 : B+
센터백도 중요했지만 포로 한 명만 데리고 온 것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모르겠다.
한 선수로 한 달을 사용한 것은 정말로 문제가 있다.(레비식 운영)
단주마 하이재킹 아니었다면 단주마가 에버튼으로 그냥 이적했다면 영입생은 1명인 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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