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에게 4-1로 대패 후 3일 만에 시작하는
2023-02-15 AC밀란(H) VS 토트넘(A) 챔피언스리그 경기입니다.
우선 홈팀 AC밀란의 라인업입니다.
AWAY팀 토트넘의 라인업입니다.
호이비에르는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벤탕쿠르는 레스터전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을 당하게 되어서 미드필더 선발에는 사르, 스킵이 나오게 됐습니다.
경기전 Comment
토트넘의 서브 자원들은 또 다시 부상으로 인해 유스들이 많아졌고
밀란도 어느정도의 선수들이 돌아왔지만 서로 부상자들이 많고,
각 리그에서 서로의 폼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저번 포로의 데뷔전이 크게 실망을 해서 로얄이 선발로 나온 모습이고
그놈의 다이어가 어쩔 수 없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이해는 합니다만 얼른 대체자를 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양팀 골키퍼가 불안한데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전반전
로메로의 공중볼 경합 실패와 아다리가 안 맞았던 실점 장면입니다.
그 와중에 포스터는 참 잘막은거 같네요
후반 전 Comment
오늘 손흥민 선수의 폼은 괜찮은 거 같고 무엇보다 로얄, 사르, 스킵 3명이 참 잘해주고 있습니다.
무색무취를 보여주고 있는 페리시치이고 쿨루셉스키도 부상 이후 떨어진 폼을 끌어올리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러다가 후반전에 공격이 안되면 서브 자원들 상 또 4-2-4같은 변형 포메이션이 될거 같은데
하프타임 때 콘테의 어떤 전술적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로얄, 사르, 스킵 진짜 잘했습니다. 풀경기를 다시보시는 분이 있으시면 느끼실 겁니다.
후반전, 경기 후
2번의 실점 장면이 있을 뻔 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1대0으로 패했습니다만 그래도 1골차이는 고무적입니다.
다음 홈에서 토트넘은 홈 버프라는 이점을 잘 살려야겠습니다.
양팀이 부상자가 많고 최근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은데
토트넘은 공격 전개가 정말 쓰레기입니다.
오늘 사르, 로얄, 스킵이 그나마 미들진에서 이것저것 해줘서 다행이었지
오늘 선발로 나왔던 랑글레와 랑글레와 교체된 벤 데이비스는 한 번씩 센터링을 해줬는데
참 어이없는 패스였습니다. 공격전개가 제대로 되지 않는 선수진인데
창의적 미드필더 한 명이 없는 토트넘의 현실입니다.
또한, 다이어는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서 나오지 않는데 이걸 좋다고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이어를 제외하고 또 부상만 없다면
페리시치 - 벤 데이비스 - 랑글레 - 로메로 - 로얄
이 구성으로 나올게 뻔한데 우측 윙백이 제대로 된 선수가 없는게 너무 아쉽고
다이어 백업이 랑글레인 것도 너무 아쉽습니다.
콘테가 아무리 수술을 해서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도
너무 3백으로만 사용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다음 2월 20일 월요일 새벽 1시 30분 경기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사실 기대는 되지 않아요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라서 콘테는 자신의 고집을 버리고
전술적 변화를 무조건 줘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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